▲ 진위천유원지 야외물놀이장<사진=평택시청 제공>
【평택=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7일간 평택시청 분수광장, 서부운동장, 진위천유원지와 무봉산청소년수련원(폐장일:8월27일)에서 야외물놀이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20일 폐장했다고 23일 밝혔다.

평택시에서는 물놀이장을 운영하면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는 기치 아래 영유아, 어린이, 고학년 풀장에 안전요원을 각각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시청 앞 물놀이장에 약 50,000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호응이 좋았으며, 금년에 처음 운영된 올해의 서부지역 야외물놀이장과 진위천·무봉산 수영장 또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66,000명의 시민이 찾았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야외물놀이장이 평택시의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각종 물놀이시설 및 다양한 체험부스를 추가 설치하여 2018년에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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