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시군체육회(시군청), 도종목별 가맹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7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목별 대진추첨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군 장애인체육 및 종목별 가맹단체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그간 대회 개최 추진경과 및 개·폐회식 운영계획 등을 안내하고, 전체 13개 종목 중 탁구 등 10개 종목의 대진추첨을 실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의 꽃인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무한한 관심을 가져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작년보다 더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가선수단의 안전에 많은 대책을 강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김우경 팀장은 “화성시가 첫 개최지 선정이 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지난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회 또한 시군 참가선수단 및 대회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9월 29일(금) 1일간 화성시종합경기타운 내에서 개최되며, 31개 시군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및 대회 관계자 등 총3,90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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