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에 소재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11일 공동육아나눔터 부모를 대상으로 ‘초급 일본어’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중인 어머니의 재능기부로 내년 3월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총 16회 진행된다.

최미례 사회복지과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일본어 교육에 나서준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내 아이뿐만 아니라 이웃의 아이를 돌봐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부모와 자녀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뷰티클래스, 위생용품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미개방)에 장난감, 교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및 나눔터 이용 문의는 055-351-44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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