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미래는 초고속, 파괴적 변화, 엄청난 변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서, “초연결사회, 초지능사회, 초산업사회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미래교육을 위해 중간관리자로서 어떤 안목을 가지고 어떻게 업무를 해야 하는지 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토마스 프레이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재교육과 관리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면서, “통합과 융합으로 상징되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어떤 것이 필요한지, 많은 독서를 통해 스스로 해답을 찾아보고, 행정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박 3일간 이루어지며, 60여 명의 5급 승진자가 참여하여 중간관리자로서 경기교육 정책 비전 공유와 교육행정 전문성 함양, 조직변화를 주도하는 실천능력 배양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남부 취재본부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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