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힐링콘서트는 복지관이 지난 7월 4일 개관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와 2017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후원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가페라테너 이한’교수 초청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힐링콘서트는 지난 수개월간 복지관과 지역이 더불어 성장한 소중한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전과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 돌림판 행사, 애향원과 함께 하는 즉석사진 인화전,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사회복지기관들이 함께 마련한 풍성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인제군사회복지관 한성은 관장은 "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따뜻한 변화의 바람을 몸소 체험하게 해주시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 들의 진정한 노고는 인제라는 지역에 감동의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사회복지관이 내가 가고 싶고, 내 아이, 내 부모님 모두 이용하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