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감사관실 인력 투입…의혹 투명하게 해소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국방부는 15일부터 약 1주일간 철원총기사고와 관련한 ‘잔탄사격 의혹’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철원총기사고와 관련하여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단의 객관적인 수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잔탄사격’ 등 일부 의혹이 지속되고 있는데 대하여 이를 투명하게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국방부는 이를 통해 군 수사기관에 대한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방부 감사관실 인력 6명이 투입되어 ‘잔탄사격 의혹’과 관련한 수사과정과 내용 전반을 확인할 예정이며, 조사 종료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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