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서울뉴스통신】 이민우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9일 달성군청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회장 정숙이)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사무처장 조호규)에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문오 군수는“적십자사와 봉사회는 취약계층지원과 각종 재해구호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적십자회비납부에 군민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2018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1억 3300만 원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도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달성군은 2017년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 목표액보다 높은 모금률 117%를 달성한 바 있으며, 집중모금 기간인 1월 이후에도 연중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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