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색깔로 승부 … '딸기 쥬얼리 밀크티' · ' 딸기 쿠키 스무디' · ' 딸기 타로 밀크티' · '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등

▲ 공차코리아의 '딸기 쥬얼리 밀크티'.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식음료 업계에서 속속들이 딸기 관련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공차코리아의 '딸기 메뉴 4종'이 17일 출시 이후 일주일 동안 3초에 한 잔씩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프리미엄 잎차로 직접 우려낸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를 베이스로 하여 딸기의 맛과 향이 함께 어우러진 신메뉴이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 쿠키 스무디', '딸기 타로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차코리아가 선보이는 딸기 메뉴의 인기는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17년 2월 출시 이후 5초에 한 잔 꼴로 판매되었던 딸기 시즌 메뉴 3종에 이어 올해의 딸기 신메뉴 4종 역시 3초에 한 잔씩 판매고를 올리고 있어 2년 연속 공차코리아 딸기 메뉴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신제품 딸기 메뉴 4종의 판매량은 딸기 쿠키 스무디,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딸기 타로 밀크티 순으로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구입 고객층을 살펴보면, 여성 85%, 남성 15%로 여성 고객층에서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으며, 연령대는 20대(64%), 30대(16%), 10대(11%), 40대(7%) 순으로 분포되어 20~30대 고객이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차코리아 마케팅실 김지영 이사는 "공차코리아의 딸기 신메뉴는 독특한 토핑인 '딸기 쥬얼리' 등을 더해 '딸기'라는 익숙한 소재를 업그레이드 하여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한 것이 3초에 한 잔씩 판매라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비결"이라며, "전년도를 뛰어넘는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공차코리아의 노하우가 담긴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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