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 시스템 · 오브제 등 한섬 · 한섬글로벌 30여개 브랜드 참여 … 이월상품 최대 80% 할인

▲ 27일 서울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신규 오픈한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오브제' 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 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은 26일부터 28일과 2월 2일에서 4일까지 총 6일간 전국 5개 전점(김포점 ·송도점 ·동대문점 ·가산점 ·가든파이브점)에서 '한섬 패밀리 패션 위크'를 진행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섬(타임·마인·시스템 등)과 한섬글로벌(오브제·클럽모나코·오즈세컨 등)의 30여개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며, 이월상품을 30~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타임 블라우스(33만 9,000원), 시스템 코트(17만 4,650원), 타임옴므 가죽재킷(63만 2,000원), 오브제 트렌치코트(44만 7,000원), 클럽모나코 원피스(14만 9,000원) 등이다.

특히 행사기간 한섬 단일 브랜드 상품을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포인트 'H포인트'를 적립하는 고객에게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1·2·3만원)를 증정한다. 또한 한섬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해주는 '더블마일리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봄 신상품 구매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대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30~40대 고객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아울렛 전국 5개 전점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강릉 꼬막 맛집 '엄지네 포장마차' 팝업스토어를 열고 꼬막비빔밥을 한정(일 300개) 판매한다.

같은 기간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는 4층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에서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몬스터헌터 리오레우스 에디션' 100개를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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