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마사회 렛츠런 유도단 김성민, 김민정 선수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 유도단 김민정 선수가 지난 11일(현지 시간) 파리 그랜드 슬램 선수권대회 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정 선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 78kg 이상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 얀을 반칙승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민정 선수는 지난해 12월 러시아에서 열린 ‘2017년 유도 월드마스터스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현재 김민정 선수는 여자 +78kg이상급 세계 랭킹 1위(2018.2.12기준)다. 2위는 일본의 아사히나 사라(ASAHINA Sarah)다.

한편 같은 대회에서 마사회 렛츠런 유도단 김성민 선수(+100kg급)가 아쉽게도 일본의 ’가게우라 고코로‘와의 대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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