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단 1회 출발… '미술'과 '건축'에 대한 깊이있는 해설이 가미된 고품격 여행

▲ 바르셀로나 성가족 성당.(사진 제공 = 하나투어)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유럽 대표 여행지 '스페인'을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전문가 동반의 '예술기행' 상품을 출시했다.

태양의 나라 '스페인'은, 지난 2014년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지로 소개된 이래, 많은 이들에게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알리면서 큰 성장을 해왔다.

하나투어의 해외여행 내부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스페인 일주' 패키지 상품은 2014년도 전년대비 약 131%의 성장을 달성한 이후, 해마다 그 수요가 약 20%씩 증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스페인'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2018하나투어 여행박람회'의 추천여행지로도 선정되었을 만큼이나 올해 역시 그 인기가 식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하나투어는 증가하는 수요의 다양한 니즈에 발맞춰 '스페인 예술기행 8일' 상품을 출시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술관, 건축물 등의 볼거리가 많은 '스페인'을 보다 깊이 있고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품을 기획한 테마상품기획운영팀 조병석 팀장은 "대학 및 기업 강연과 미술관련 서적 집필과 칼럼 기고 활동을 해온 '문화'와 '예술' 분야의 전문가가 동반하는 상품"이라면서 "스페인의 유명 미술관은 물론 유명 관광지마다 전문가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스페인 여행의 감동과 여운을 짙게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출시한 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스페인 예술기행 8일' 상품은, 피카소의 걸작 '게르니카', 미술관 자체가 하나의 작품인 '구겐하임 미술관' 외에도, 달리, 미로, 벨라스케스 등 스페인 출신 화가들의 작품과 전설의 건축가 가우디의 여러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스페인 최대 와인 산지인 리오하 와이너리를 방문할 기회도 갖는다. 출발 일은 오는 6월 5일, 단 1회이며, 25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관련 기획전(http://www.hanatour.com/asp/promotion/autopromo/ap-20000.asp?promo_code=P15118)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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