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80세 맞은 회원 10명에게 장수상 수여

【밀양=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청도분회경로당은 23일 청도분회경로당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만 80세를 맞은 회원 10명에게 장수상을 수여하며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로당 회원 150여명과 박용핵 청도면장, 예상원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신준철 지회장, 김외식 청도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김선옥 청도분회경로당 회장은 “회원들이 일상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젊은이들을 이해하고 함께 청도면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핵 청도면장은 “장수상을 받은 어른들을 비롯한 청도분회경로당의 회원들 모두 건강관리 잘하셔서 청도면을 오래오래 지켜주시고 발전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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