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8월 29일 재활승마지도사 1차 실기시험.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한국마사회가 21일(목) 제7회 말산업 국가자격 3급 필기시험 합격자 222명을 확정 발표했다. 또한 이어서, 21일(목)부터 오는 7월 5일(목)까지 2주간 실기시험 응시접수를 한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에 대한 국가자격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말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지난 5월 26일(토) 필기시험이 시행되었으며 지난 6회 때 394명 응시자보다 크게 증가한 497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또한 222명이 합격하여 합격률도 6회 대비 4.8% 증가했다. 합격자 중 10~20대 비율이 52.7%로 높아 말산업 현장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실기시험은 제7회를 포함한 5회, 6회 필기시험 합격자들만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 확인 및 실기시험 응시 접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은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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