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동안 시민 안전 편의 위한 노후시설 보수공사

▲ 대전시설관리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전경.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5개월 동안의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내달 1일 재개관한다.

공단은 휴장기간 동안 체육관 지붕 전면 보수, 소강당 리모델링, 수영장 기계설비 교체 등을 실시했으며 전용 탁구 강습실 확충, 체온유지실 및 샤워실 내부보수, 공원 내 벤치 및 휴식공간 마련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는 고객모니터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샤워장 내 선반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며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근종 이사장은 “5개월간의 휴관으로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매우 송구스럽다”며“생활체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고객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오는 20일부터 8월 강습접수를 실시하며 재등록회원은 20일~24일, 신규회원은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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