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학운동시민연합 공동 주최...국학강의· 공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

▲ 사단법인 국학원 충북국학원은 제73주년 광복절 맞아 15일 오후 1시부터 충북국학운동시민연합과 공동주최, 주관으로‘제73주년 광복절 민주시민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사단법인 국학원 충북국학원(국학원장 최선열)은 15일 제73주년 광복절 맞아 오후 1시부터 충북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송용해)과 공동주최, 주관으로‘제73주년 광복절 민주시민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한반도의 통일이 인류평화의 시작이다’주제로 청주 성안길에 있는 롯데시네마 5관에서 국학원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참석자들이 그 시대를 느껴 볼수 있도록‘나의 브랜드는 대한민국이다’국학강의와‘독립군과의 만남’과 공연, 퍼포먼스를 통해 통일 1세대로 대한민국의 희망의 아이콘으로 진행됐다.

최선열 충북국학원장은 “이번 행사는‘시민과 함께하는 광복절 민주시민콘서트’로 국경일이 시대를 넘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의 자리가 되어질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한반도의 통일이 인류평화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통일을 어떻게 맞이하고 준비할것인지 선조들의 중심가치와 정체성, 주인의식을 통해 스스로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춰나가고자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국학원은 2004년 이래 매년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등 국경일마다 국민축제 형식으로 국경일 행사를 대중문화 형태로 주도해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국가보훈처장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 단체는 현재 우수한 전통문화와 역사, 철학을 교육하기 위해 한민족기념관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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