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31까지 평택시 산림녹지과로 수목진료를 신청하면 나무병원 수목진료 전문가가 현장 확인 후 진단과 처방전을 발급하고 적정 방제법, 수목 관리방법, 정확한 농약사용방법 등에 대하여도 상담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으로 도시 생활권 내 병해충 발생 및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체계적인 병해충 관리가 중요하지만, 전문화된 생활권 수목 진료체계는 부족한 실정으로 전문적인 수목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부 비전문가에 의한 처방으로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파트, 학교, 사회시설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남부 취재본부 김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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