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가평군은 정부혁신 평가에 대비하고 정부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2018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를 오는 11월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부서별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전·현직 혁신 업무담당자들의 서면심의를 거쳐 12건을 선정하고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심사 40%, PPT발표 60%를 통해 최우수 2건, 우수 4건, 장려 6건을 최종 결정한다.

제출분야는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실현과 정책과정에서 주민참여 정보와 자원을 공유한 사례, 기관간 협업사례, 깨끗한 공직사회 실현, 국민중심 4대혁신 등 정부혁신사례 2개 분야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편익증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회적 가치중심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정부에서 추구하는 국민참여가 실현되고 군민중심 혁신군정이 구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방정부 행정혁신의 선두가 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선정된 과제가 성공적으로 실행이 되는지 여부를 지속 점검하여 정부혁신 정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정부혁신 실현과 더불어 추진중인 ‘군민이 행복한 가평’이라는 비전의 2018년 군 혁신의 마지막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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