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한진 교수 강의…주민 호응도 높아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여민실(4층)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사증후군 해결하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국민주치의로 명성이 있는 오한진 교수(을지대학교병원)가 만성질환으로 가는 길목인 대사증후군을 쉽게 설명하고 누구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건보공단 대전본부가 세종시로 사옥을 이전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대사증후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전본부는 9월말부터 11월 초까지 8주간에 걸쳐 세종시 보람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건강愛 행복담다’를 주제로 건강체험(심심생생 나트륨 체험, 건강한 풋관리등) 과 건강강좌 (약, 영양강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