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후원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근로자 체육대회는 제23회째로 노사 간 화합 및 소통을 통한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선호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우석제 안성시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산업현장에서 어려움과 고된 삶의 무게를 모두 내려놓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사민정 협력을 위해 안성시도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화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 취재본부 김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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