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용인시청 제공>

【용인=서울뉴스통신】 최영석 기자 = 용인시는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사회적 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규린 ㈜이푸른 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측은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구매해 줄 것과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백 시장은 “사회적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사회서비스 제공 등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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