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해 맞아 돼지 캐릭터 담긴 다양한 상품 준비… 유아 용품부터 스위스 명품 오르골까지

▲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백화점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돼지 캐릭터가 담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전했다.

또 내년 1월 2일(수) 단 하루 동안 '피기드림(Piggy Dream)' 행사를 통해 의류, 잡화, 생활가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2019년을 의미하는 '기해년'의 '기'는 황색을 상징해 '황금돼지해'라고 불린다. 재물이 넘치고, 큰 복이 온다는 속설이 있어 관련된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롯데백화점은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돼지 캐릭터가 담긴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유아 브랜드 '에뜨와(ETTOI)'의 유아 애착 인형을 4만9천 원에, 내의를 4만5천 원에 판매하며, '압소바(Absorba)'의 유아 배냇저고리, 속싸개, 우주복, 모자, 내의를 모은 세트 상품을 15만6천 원에 선보인다.

소공동 본점과 부산 본점에 입점한 유아 보석 브랜드 '꼼에스타(Comesta)'의 황금돼지가 새겨진 유아 목걸이를 7만5천 원에, 팔찌를 6만5천 원에 제공한다.

또한, 1865년 설립된 스위스의 고급 오르골 브랜드 '루즈(REUGE)'의 '황금돼지해 한정판'을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과 부산 본점에서 19세트 한정으로335만원에 판매한다. 이 한정판은 '러버손 72노트' 모델의 케이스를 '금 아티스트' 김일태 화백의 황금돼지 작품으로 꾸몄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의 황금 돼지 시계인 '젬 오브 뉴 이어(Gem of New Year)'를 11만9천 원에 선보인다. '스와치'는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담은 시계를 출시하며, 이번에는 황금색 다이얼에 귀여운 돼지를 그려 넣었다.

이외에도,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대형 할인행사도 준비했다. 내년 1월 2일(수) 단 하루 동안 '피기 드림' 행사를 통해 25억 물량의 잡화, 의류, 생활가전 상품 90여 품목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의 뚜껑 머그 2종 세트를 3만 9000원에, 가구 브랜드 '본톤'의 원목 식탁 4인 세트를 29만9천 원에 판매한다.

한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내년 1월 2일(수)부터 1월 20일(일)까지 예비 '맘(Mom)' 고객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연다.

'세일(SALE)'이 적힌 문구를 사진 찍어 '#롯데백화점첫세일', '#황금돼지띠맘' 문구와 함께 올리면 20명에게 소공동 본점과 부산 본점에서 임산부 관련 요가 문화센터 강좌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돼지는 ○○랑 먹어야 돼지' 이벤트를 통해 돼지와 찰떡궁합 먹거리와 같이 먹을 친구를 함께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6만원 상당의 '한돈 제주 돼지 설 세트'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권순규 아동스포츠팀 치프 바이어는 "올해가 황금돼지해인 만큼 유아동 브랜드에서는 '돼지'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돼지 캐릭터를 활용한 배냇저고리, 젖병 등의 출산선물 기획세트부터 내의, 외출복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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