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정도 물에 불려 '에어 프라이어' 로 10~15분 조리하면, '군밤' 탄생

▲ 1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부여 율피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마트는 밤의 겉껍질을 벗긴 '부여 율피밤'을 판매한다고 10일 전했다.

'율피'란 밤을 싸고 있는 얇은 속껍질이다. 이번에 출시한 '부여 율피밤'은 겉껍질을 제거해 손쉽게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으며, 속껍질 '율피'를 남겨 수분을 보전해 단맛이 높고 식감이 부드럽다.

율피밤은 10분 정도 물에 불린 후, 열풍을 이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에어 프라이어'를 이용해 섭씨 180도에서 약 10~15분 정도 조리하면 속껍질을 쉽게 제거하고 군밤으로 먹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국내 주요 밤 산지인 부여에서 생산된 '부여 율피밤'을 5900원 (500g/1봉)에 판매한다.

1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부여 율피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1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부여 율피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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