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정된 일반부문 후보도서는 구병모의‘네 이웃의 식탁’, 조원재의‘방구석 미술관’, 유현준의‘어디서 살 것인가’, 유시민의‘역사의 역사’, 김숨의‘흐르는 편지’이다.
청소년부문 후보도서는 김고연주의‘나의 첫 젠더 수업’, 정은의‘산책을 듣는 시간’, 홍성일의‘세상은 어떻게 뉴스가 될까’, 표명희의‘어느 날 난민’, 황영미의‘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이다.
또한 아동부문 후보도서는 송미경의‘가정통신문 소동’, 이규희의‘독립군 소녀 해주’, 김정애의‘안녕, 나야 미호종개’, 은영의‘숨은 신발 찾기’, 황선미의‘열한 살의 가방’이다.
청주시립도서관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시민 의견을 묻는 온라인투표(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cheongju.go.kr)), 권역별 도서관 현장과 동네 서점에서 실시하는 설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제22회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는 3월 5일 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한편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은 올해부터 사업주기를 연 1회로 변경하고 일반, 청소년, 아동 총 3개부문으로 세분화하여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도서를 선정, 연중 대표도서 릴레이 독서와 토론, 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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