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종목별지도자 및 도내 장애인 취업선수 등 참석....직업의식 함양교육 진행

▲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오후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종목별지도자 및 도내 장애인 취업선수 45명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취업선수 직업의식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청주=서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오후 2시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종목별지도자 및 도내 장애인 취업선수 45명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취업선수 직업의식 함양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이중근사무처장의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선수 취업추진현황과 장애인 취업선수로써의 의무와 역할, 장애인운동 선수단의 마음가짐 등의 내용이 이어졌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2017년 3월 15일 대한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와 장애인운동선수 취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월 현재 8개 업체, 9개 종목, 45명(에코프로23, 셀트리온8, 삼구에프에스5, 파워로직스3, 제니스월드2, 유영제약2, 케이파워1, 모태안여성병원1)이 취업을 했다.

이중근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취업선수들은 회사에 취업한 운동선수로써의 자부심과 그 회사의 직원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며 “평창 패럴림픽을 계기로 높아진 장애인 운동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져 많은 장애인선수들이 다양한 기업체에 취업하여 장애인체육인의 발전을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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