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창녕군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지난
20일 창녕읍 자하곡 약수터 주변에서 창녕군시설관리공단직원 등 30여 명이 자연정화 활동과 함께 화왕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물 사랑 물 절약’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UN은 수질이 오염되어 먹을 수 있는 물이 부족해지고 있는 현실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우리나라도 현재는 물 부족 국가로 분류 되며, 2025년이 되면 물 기근 국가로 분류 되어 물을 아껴 쓰지 않으면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날이 올수 있다”며, “군민들이 물 아껴 쓰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중한 물을 아껴 쓰는 요령과 물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전단지와 물티슈를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전달하며 물 부족의 심각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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