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체험교실 9일부터 28회 운영

【김해=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오는 9일부터 연간 총 28회에 걸쳐 다누리관 다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전했다.

센터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접근성과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5000여명의 주민에게 다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2018년 9월부터는 센터 내 마련된 문화 공유공간인 다누리관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별 전통놀이와 전통의상체험 같은 다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다문화 체험교실은 중국, 키르키즈스탄, 일본, 말레이시아 문화이해교육과 체험을 제공한다.

지역 기관과 기업체, 단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센터(329-63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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