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8일, 회화 등 40여점 전시 장애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

▲ 홍순임 작가 '그리고 또 다른 삶' 작품.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16일부터 28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장애인연맹 대전DPI의 작품전 ‘장다비전(展)’을 개최한다.

장애인 구족화가, 다문화가정, 비장애인 등 22명의 작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회화, 사진, 공예품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강원 차장은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섬세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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