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포괄적·적극적으로 파악하여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및 보건소 내·외 자원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 유지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보건-복지 연계 및 취약계층의 건강형평성 제고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관내 3,955 취약가구 대상 20,936건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2019년(‘18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S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 연계 공동방문을 활성화하여 방문간호 및 복지서비스 수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보다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이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사회·문화·경제적 건강취약계층 및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 75세 이상 노인부부 가구 중심대상 보건-복지 연계 협업사업의 좋은 사례가 되어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총체적 보건의료분야 사회안전망 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대상자들과 소통하며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취재본부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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