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김무철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자문위원이 직업소개사업 등록업체의 대표자, 직업 상담원, 일반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자문위원은 직업소개사업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일탈행위 근절과 건전한 직업소개소 운영을 위한 윤리교육을 했으며 법·제도 개정 내용에 대해서도 강연했다.

이원섭 경남고용노동서비스협회 지회장은 “고용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건전한 직업소개소 문화가 정착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현재 김해에는 150개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소가 등록해 운영 중이며 건설 인력, 가사노동 인력, 농업 인력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근로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정기적인 교육 실시로 산업현장과 시의 유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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