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3,000여명 참석,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

【청주=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가 23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에 걸쳐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직원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공직자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개인정보유출 및 오․남용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층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 등에 대한 대응력과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행정정보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시간이었다.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주요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최근 동향, 침해사고 사례 및 대응절차, 개인정보 취급과 처리절차, 목적 외 이용 및 제3자 제공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법과 규정, 지침 등을 준수해 개인정보보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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