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개최, 농축산물 등 200여종 판매
개장식은 품바공연, 초대가수(유진표) 축하공연, 장터가요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됐다.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가 운영하는 오창 미래지 광역 직거래 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열린다.
장터에서는 5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과일, 채소, 장류, 축산물, 가공식품 등 200여종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6월 하순부터는 여름철 물놀이 체험장을 무료로 운영하며, 떡 만들기, 쨈 만들기, 된장 만들기 등의 고객 체험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오창 미래지 광역 직거래장터 매출액을 전년도 보다 20% 늘어난 12억 원을 목표로 홍보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청주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직거래장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이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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