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면 주민 80여 명 장례문화 설명회 및 벤치마킹 추진
이번 순회 설명회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교육으로 자연장지 조성, 웰 다잉(well-dying) 안내, 장수행복노트 작성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후 1976년부터 영구사용이 허가된 전주 효자묘지공원의 현장방문을 통해 공설묘지 재정비 후 친자연적 자연장지로 유도, 묘지를 축소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전주시의 사례를 비교 견학했다.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이번 순회 설명회 및 현장견학을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 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설명회를 통해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주민센터 등 8개소 7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이갑준 기자
rntn64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