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수리공 봉사단’은 홀로 생활하며, 일상에 불편을 느끼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이 전문 기술을 갖춘 직원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가정 내 파손된 전기, 전등 기구나 누전 위험성 있는 전선등, 세대에서 직접 수리하기 힘든 전기 시설물을 보수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시설관리공단과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지회는 지난 4월 24일 관내 장애인 가정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세대를 방문하여 노후화 된 전등을 교체해 어려운 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서비스를 발굴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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