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 삼문동 실내체육관에서 15일 제3기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엄용수 국회의원, 이언주 국회의원, 임진태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등과 30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는 “2만7천 밀양시소상공인가족. 소상공인이 살아야 밀양이 웃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100여명의 회원으로 출범했다.

신영철 취임회장은 “문화예술과 농업정책에 밀려버린 소상공인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소상공인이 행복해지는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엄용수 국회의원은 “밀양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밀양시소상공인연합을 기원한다” 이언주 국회의원은 “젊고 패기있는 전국 최연소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4년 4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법정단체이며, 지난해 9월부터 지역회장을 모집하여 심사와 교육과정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