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창녕군 여성회관에서는 군민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커피바리스타 등 기술교육 6개 과목, 의류제작, 재봉틀 홈퀼트 등 창업교육 4개 과목, 서예, 민화 등 문화소양교육 4개 과목, 라인댄스, 요가 등 건강관리교육 3개 과목으로 총 17개 과목에 38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 그동안 여성의 영역으로 인식되었던 분야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과 교육 욕구를 반영하여 건강관리교육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 만 19세 이상 창녕군민이면 남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다음달 22일 개강해 12월 12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강좌별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은 1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청 홈페이지(http://www.cng.go.kr) 및 노인여성아동과 여성회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