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상 공석...경선 승리, 21대 총선 출마여부 부각

▲ 맹정섭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에 맹정섭 건국대 특임교수가 선출됐다.

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1일과 2일 충주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투표 방식의 지역위원장 경선을 실시했다.

맹 위원장은 이날 한창희 후보 (전 충주시장)과의 경선에서 신임 지역위원장에 선출됐다.

그는 중원발전소연구소장과 정치개혁 국민참여 정치포럼 공동대표, 중원발전연대협의회장, 고려인권문제연구소장 등을 지냈으며 2020년, 21대 총선에서 출마여부가 주목된다.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우건도 전 위원장이 충주시장에 출마하며 1년6개월가량을 사실상 공석으로 유지됐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해 7월과 지난 1월(보류)에 이어 지난달 말, 3차례의 공모 끝에 6명의 후보 중 한창희 후보와 맹정섭 후보의 경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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