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24시 편의점 응급의약품 구입

【제천=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명단을 시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했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주로 가벼운 증상에 환자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20개 품목 이내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해 고시한 의약품을 약국 외의 장소에서 판매하도록 허용된 일반의약품을 말한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제천시 83개소 24시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전체 13종으로 감기약 2종(판피린티정, 판콜에이내복액), 소화제 4종(베아제정, 닥터베아제정, 훼스탈골드정, 훼스탈플러스정), 해열진통제 5종(어린이용타이레놀80mg, 타이레놀 160mg·500mg, 어린이용타이레놀현탁액 100ml, 어린이부루펜시럽 80ml), 파스 2종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