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시 주부민방위기동대연합회(회장 이명숙)는 8월 권역별 월례회를 지난 24일 한림면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읍면동별로 하던 월례회를 권역별로 변경한 것으로 이날 한림면, 생림면, 상동면, 대동면, 활천동 대원 60여명이 한림면에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마친 대원들은 한림면 내 기초수급자 한 가정을 방문해 청소를 도운 뒤 한림면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연합회는 올 여름 얼음물 나눔행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경남도청에서 열리는 경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와 내달 20일 역시 경남도청에서 열리는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표해 퍼포먼스 경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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