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8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 일원

▲ 대전 라이브 페스타 로고.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 일원에서‘2019 대전 라이브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 ENC주관·주최하는 야간행사로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과거의 유행과 디자인이 현재의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를 즐기는 것을 착안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게 준비했다.

‘2019 대전 라이브 페스타’는 1일차는 ‘PLAY IN HIPHAP’주제로 20대를 위한 HIP한 감성을 채워 줄 아티스트와 뛰어 놀며 즐기는 힙합 콘서트, 2일차는 ‘감성 밴드 LIVE’주제로 각자의 감성을 자극할 밴드 아티스트 공연, 3일차는 ‘패밀리 트롯 FESTA’주제로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롯 가수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MADE IN 대전 인디 콘서트’, ‘MADE IN 대전 EDM’, ‘감성 CITY POP’, ‘리얼 윌릴 찾아서’, ‘부장님 건배하실 시간입니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 다문화센터와 전국 다문화가요제 추진위원회가 진행하는 ‘제1회 대전 전국 다문화·외국인 가요제’는 사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팀의 공연을 통해 전국의 다문화 가족과 대전시민, 방문객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융합 문화 콘텐츠의 장’으로 마련했다.

최철규 사장은 “7030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여름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밤 휴식과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엑스포과학공원이 도심 속의 문화관광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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