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지도자 발굴

▲ 사진=김해시
【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시는 3일 김해시 여성센터에서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지도자 발굴 및 자질 함양을 위해 제17기 김해여성자치대학을 개강하였다.

2002년부터 시작된 김해여성자치대학은, 제16기수까지 60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2019년도에는 교육생 50명이 입학하여 11월 12일까지 주2회(화, 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21세기 여성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맞춤형 리더쉽 전문 과정으로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시대상,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유형분석, 시대의 흐름과 경제학의 흐름 등 앞으로 지역사회가 원하고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여성리더 배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특화교육으로 자기 계발, 세미나, 체육대회, 외부인사 특강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여성지도자로서 소양과 자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식 교육으로 교육 후 지방자치 및 사회참여로 연결되는 통로로 차세대 여성리더의 참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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