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권경영위는 한국효문화진흥원 임직원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관련 제반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권경영위는 위원장인 장시성 원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2명과 외부위원(인권전문가, 변호사, 노무사) 3명으로 구성돼 총 6명이 활동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외부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권경영 추진 사항 및 계획, 한국효문화진흥원 인권경영규칙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한국효문화진흥원 인권경영 선언문을 채택했다.

장시성 원장은 “효를 정착시켜 나가는 기관장으로서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인권경영을 통해서 진흥원이 더욱더 한 단계 성장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남 인권경영위원(대전시 인권센터장)은“인권경영체계 구축에 있어 진흥원이 앞서 나가고 있다”며 “진흥원이 인권경영 선도 기관이 되는 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인권감수성 직원 교육에서는 대전충남인권연대 이상재 사무국장이‘인권의 이해와 인권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인권의 개념, 인권감수성의 특징 등을 강의하며 진흥원 내 인권 존중 분위기를 제고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