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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제11회 효문화뿌리축제·제5회 칼국수축제 동시 개최27~29일 3일간 뿌리공원 “성공적 축제되길 기대”
  • 대전충남 취재본부 조윤찬 기자
  • 승인 2019.09.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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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중구는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릃 함께 개최한다.

두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27일 오후 6시 열리는 이번 개막식은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뿌리공원에 성씨조형물이 있는 안중근, 유관순, 김구 등 독립운동가의 애국심을 표현한 ‘독립운동가의 대한 독립만세’로 시작된다. 이후 한민족의 희로애락이 담긴 아리랑을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함께 부르는 아리랑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효문화뿌리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문중퍼레이드는 각 문중의 고유한 특징을 표현하며 150여 문중에서 4000여명이 참여해 28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그 후에는 청소년의 열정 가득한 전국효문화청소년페스티벌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BJ창현의 거리노래방으로 세대간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하루가 펼쳐질 예정이다.

셋째날에는 25만 중구민이 화합하는‘3대 가족 퍼레이드’와 평소 전하지 못했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상호 세족식이 예정돼 있다.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전의 뿌리부터 미래까지를 형상화 한‘대전십무 공연’과 ‘효심풍악’등 축제 기념의 장이 펼쳐진다.

축제 3일 동안 유등천에는 길이 100m의 부교가 설치된다. 부교 위에는 대형 LED TV가 설치돼 효를 표현한 다양한 영상물로 관람객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유등천변 절벽을 배경삼아 다양한 효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유등, 불꽃쇼가 매일 밤 축제장을 수놓으며 다양한 색으로 빛을 발하는 뿌리공원 야경과 함께 축제장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뿌리공원 연리지 앞에는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어린이 효 인형극, 버블쇼․페이스페인팅 등이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국궁장에는 젊은 선남선녀의 만남의 장이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린다. 이미 예상을 뛰어넘은 신청자가 접수를 마쳤다.

매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됐던 대전칼국수축제가 올해는 공원 정비사업으로 축제 속의 축제로 자리 잡아 뿌리공원 하상주차장에서 효문화뿌리축제와 함께 열린다.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은 매생이, 추어, 팥, 김치, 어죽 등 9가지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매일 오후 3시부터 컵 칼국수를 판매해 선택의 고민 없이 모든 칼국수를 맛볼 수 있게 준비했다. 건강하고 맛있는 칼국수를 뽑는‘웰빙 칼국수 경연대회’와 숨은 손맛 장인을 찾는 ‘엄마손맛을 찾아라’, 칼국수에 얽힌 다양한 사연과 음악을 소개하는 ‘보이는 라디오’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청사초롱 소원등 달기 ▲효녀심청이 인당수체험 ▲가족행복․인생사진관 ▲김봉곤 훈장님과 함께하는 효서당 효초리 ▲불효자 옥살이 체험 ▲뿌리미술과 백일장 ▲도전 효 골든벨 ▲뿌리탐험대 나의 성씨컵 만들기 등 효를 주제로 한 80여개의 체험프로그램과 ▲팝핀현준과 박애리 ▲정수라 ▲마야 ▲지원이 ▲이병철 등 다양한 초대가수 의 공연도 마련된다.

대전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3대, 투어버스 2대와 함께 축제장 입구에서 잔디광장까지 오가는 전기셔틀버스와 안영교 입구 체험부스 앞 햇빛가림막과 주 무대인 잔디광장의 대형 그늘막 설치까지 세심한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예약을 마친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는 축제의 숨겨진 주인공으로 청소, 안내 등을 맡게 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대전의 대표음식 칼국수를 전국에서 찾아온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효를 즐기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충남 취재본부 조윤찬 기자  ycc9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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