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모제에 공단 노사협의회(회장 황태원)와 밀양시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추모제에 참여한 노사협의회 및 공단 직원 10여 명은 화장로 입로 시 관을 들어주는 친인척이 없어서 화장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을 들어 화장대로 옮겨 무연고 화장을 도왔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다가오는 2020년 설에도 무연고자 장례 납골당 추모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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