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부터 12일 까지 일반음식점 대상 접수. 서류 . 현지조사 및 위원회 심의회 등 엄격한 심사 통해 지정

【광주ㆍ전남=서울뉴스통신】 김명진 기자 =목포시는 위생관리와 고객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2019년도 모범음식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희망 업소는 목포시 보건위생과(270-8913),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282-8184)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목포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범업소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또한 지난해 지정된 모범음식점 99개소에 대해서도 재심사한다.

특히, 2차 현지조사는 ▲ 주방, 객실, 화장실, 식자재 창고 등 위생상태 ▲ 종업원의 청결한 위생복, 위생모, 위생마스크 등 착용도 및 친절도 ▲ 덜어먹기 용기사용 여부 ▲ 좋은 식단제 실천 여부 등을 평가한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모범업소 지정증이 수여되고 표지판 부착, 위생용품지원, 시 홈페이지 및 관광책자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맛의 도시 목포에 걸 맞는 우수 업소를 발굴해 지정·관리함으로써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과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의지와 관심이 있는 영업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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