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창립 40주년 기념 헌정 와인…'샤롯데 에디션' 2종, 각 2천 병 한정 출시

▲ 17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와인 매장에서 모델들이 '샤롯데 에디션' 와인 2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샤롯데에디션 레드'의 레이블을 와인에 동봉된 UV펜으로 비추면 월드타워의 레이져쇼를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각 2천 병 한정으로 출시한 '샤롯데에디션 레드(트리벤토 골든 리저브 하모니 에디션)'과 '샤롯데에디션 화이트(배비치 블랙 샬롯 에디션)'로 레이져쇼를 볼 수 있다고 17일 전했다.

'샤롯데에디션 레드'는 남미 최대 와인 그룹 '콘차이르토'의 트리벤토와 MOU를 맺어 '카베네 쇼비뇽'과 '말벡'을 블렌딩했으며, 100년의 역사를 가진 뉴질랜드 와이너리 '배비치'와 협업한 '샤롯데에디션 화이트'는 '쇼비뇽 블랑'을 100% 사용했다.

롯데백화점 윤종민 바이어는 "'샤롯데에디션'은 2종은 약 2년 간의 기획을 통해 준비한 상품으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롯데를 대표하는 월드타워의 레이져쇼와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롯데'의 초상화를 담았다"고 말했다.

17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와인 매장에서 모델들이 '샤롯데 에디션' 와인 2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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