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장애학생 편의지원 현황 검토 및 개선방안 모색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의회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오른쪽에서 네 번째) 주관으로 21일 대회의실에서‘장애학생 편의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10월 18일 제정된 ‘대전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장애학생에 대한 편의지원 현황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김동석 이사장 (사단법인 토닥토닥), 김영민 팀장(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이나겸 부회장(대전장애인부모회), 이헌주 주임(대전웰니스병원 소아재활치료실), 이혜진 교수(우송대 언어청각재활학과), 한도영 장학관(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관련 전문가들과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우승호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학령기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편의지원의 제도적 근거가 대전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마련된 이 시점에 대전시 장애학생에 대한 편의지원 현황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대전교육청이 장애학생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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