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농협은 관내 농축협 전사무소(823개)에서 2회 이상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일반 고객은 물론,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왔다.
또한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거래목적 확인 및 사기의심계좌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금융사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근 농산물 수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게 된 농촌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대고객 홍보 및 피해예방에 적극 힘쓰고 있다.
남창현 본부장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경찰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상호금융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 취재본부 김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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