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음성군은 1기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를 지난 2년간 운영했으며 2019년 9월 2기 서포터즈 39명을 위촉해 홍보대사 역할수행을 위한 역량강화에 들어갔다

이번 벤치마킹은 음성군에 맞는 새로운 아이템 발굴과 여성 친화적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윤금이 아산젠더포럼 대표에게 '여성친화도시와 서포터즈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듣고, 여성친화․유아와 교통약자 편의 공간으로 조성한 '배미수영장',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장미마을' 등을 견학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아이템을 서포터즈가 스스로 발굴하고, 모니터링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 시군 벤치마킹과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음성군은 ‘돌봄과 평등의 공동체, 더불어 행복한 음성’을 비전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전한 생활인프라 구축,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구축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