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입찰제 31개 전체 시·군 노선입찰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 당부”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15(금) 경기도 교통국 및 교통본부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선입찰제 현황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오 의원은 현재 평택의 분양문제가 교통 불편 때문이라는 것을 언급하며 “안중에서 출발해서 청북을 경유하고 강남까지 갈 수 있는 노선이 더 필요하다며 신규 노선에 대한 연구 및 검토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허승범 교통국장은 “평택은 크고 작은 개발사업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광역교통개선대책들이 많이 발표되었는데 사업 진행에 시차가 있다 보니 주민들이 많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큰 사업들이 이루어지기전에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 의원은 “현재 생활시설이 먼저 들어오고, 교통기반시설이 나중에 들어와서 도민들이 교통에 불편을 겪는 문제가 생기고 있어 이를 위한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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