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조직 내부결속 다지는 데 중점” 강조

▲ 20일 대전복지재단 유미 대표이사(왼쪽)가 허태정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 대전복지재단 제공)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복지재단 제4대 유미 대표이사(59·사진)가 20일 취임했다.

유 대표이사는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시아동복지관 과장, 어린이재단대전지부 팀장, 서울시구로구노인복지관 팀장(사업부장), 경기광명자활후견기관 관장,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 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복지사업본부장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직전까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장을 역임했다.

유미 대표이사는“어려운 시기에 복지재단 수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먼저 조직의 내부결속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출신 복지전문가로서 사회복지현장과 많은 소통을 하면서 해야 하는 일을 올바르게 하는 대전복지재단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4일 허태정 대전시장의 대표이사 내정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취임승인 등 모든 절차를 마치고 20일 시장의 임명장을 받았다.

대전복지재단은 지난 5개월여간의 대표이사 직무대행체제를 마치고 새로운 대표이사체제로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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